無主空山 滿月映

그외,



수정이와 유원이의 아침을 대략 해결해주던 룸서비스 조식, Thanks, NCR


여행사와 조인해서 다닐 때 먹어본 음식들



유원이와 수정이의 간식들

스팀팟(Steam Pot)이라는 약식 샤브샤브집. 차이나월드 호텔 근처 지하 아케이드에 있었으며 가격은 저렴하나 맛있었다.

섞어서 시키면 냄비도 반씩 나눠 나온다. 어느쪽이던 맛있지만 국물을 섞으면 낭패이다. 아주 못먹음. 유원이가 시킨 음료보다 내쪽의 음료가 이름은 모르겠지만 시커먼 과육이 든 달콤한 음료라, 나중에 서울 롯데월드에서 파는 것을 보았다.

역시 샤브샤브라 면을 넣어주는데 특이하게 요리사가 와서 만들어주니 모두 재미있어했다.

 


자금성 내에 있는 중화 요리집. 음식의 질은 훌륭했으며 다들 몰라서 못가는 듯 하였다. 북경 주민들 역시 몰라서 또는 비싸서 잘 못가는 곳이라 들었다. 음식점의 전경이 수준급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가격은 1인당 2만원 이하였던 것 같으며 중국의 물가 수준을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비싼 편이다. 2만원여가 현지민, 외국인 모두 적용받는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아래는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전취덕 북경오리 가게

아래는 본점. 수정이와 유원이는 왕부정의 제7호점인가 제8호점인가 11호점인가를 갔고 여기엔 나만 회사 사람들과 갔음.

발음은 전치더 또는 찐치더 라고 하는 것 같았으며 아래는 요리사가 오리를 나눠주는 모습.

  아래 오른쪽 접시는 간이 아닌가 하는데 나는 입을 못대었다. 왼쪽은 버섯같은데 그럭저럭이며 위 음식은 정체불명이나 괜찮았다.

북경 누들...
우리가 본래 중국 면요리를 좋아했지만 특히 매니어가 되게 한 어느 허름한 대중 푸드코트의 면요리.
음식명은 지금도 모르는데 옆 자리의 중국인이 시키는 것을 보고 손짓발짓으로 시켜서 먹었다.
나도 수정이도 유원이도 감동.

특히 오른쪽 버섯이 들어간 면이 맛있었으며 아래는 푸드코트.
유원이와 내가 수정이의 촬영이 끝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